올라가는 은행 대출금리…주담대 다시 4%대로 > 금융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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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주담대 고정금리 하단 일주일 새 0.24%p 뛰어

    고정금리 기준 은행채 5년물 3.96%, 한 달간 0.2%p↑

    최근 부동산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집주인들이 호가를 올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최신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15일) 기준으로 서울 25개구 중 21개구에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상승했다.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급매물이 줄어들며 집주인들은 호가를 올리는 분위기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집주인들이 호가를 올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최신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15일) 기준으로 서울 25개구 중 21개구에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상승했다.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급매물이 줄어들며 집주인들은 호가를 올리는 분위기다.


    올해 초 내림세를 보이던 주택담보대출 등 은행의 여신금리가 최근 다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연기되면서 채권금리가 상승하고 은행 대출금리 기준인 금융채 금리도 올라간 영향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은행채 5년)는 이날 기준 3.43~5.906%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인 지난 23일 기준 3.19~5.888%에서 하단이 0.24%포인트 올라간 수치다. 지난달 중순(18일)과 비교하면 3.08~5.789% 대비 하단이 0.35%포인트 뛰었다.




    이들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신규 코픽스)는 이날 기준 3.82~6.831% 수준으로 나타났다. 은행별 하단은 3곳이 4%대로 올랐고 상단은 모두 5%를 넘어섰다.


    대출 고객들은 4% 이상으로 올라간 금리를 적용받고 있다.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국민은행의 3월 신규 취급 주담대 평균 금리는 4.11%로 집계됐다. 전달 3.94%에서 0.17%포인트 올라간 수치다.


    이 기간 우리은행은 3.98%에서 4.02%로 0.04%포인트 상승했다. 신한은행은 3.96%에서 4.00%로 0.04% 올랐다.




    농협은행은 3.97%에서 3.89%로, 하나은행은 4.06%에서 3.71%로 각각 내렸다. 이에 신규 주담대 평균금리가 4% 이상인 곳은 1곳에서 3곳으로 늘었다.


    인터넷전문은행을 보면 케이뱅크가 3.81%에서 4.04%로 0.23%포인트 뛰었다. 카카오뱅크는 3.75%에서 3.78%로 0.03%포인트 상승했다.


    주담대 고정금리의 기준이 되는 은행채 금리는 최근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예상 시점이 점점 밀리고 중동을 비롯한 세계 곳곳의 지정학적 위기가 확산하면서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공시된 은행채 5년물(AAA·무보증) 금리는 전일 평균 3.960%로 집계됐다. 지난달 29일 3.764%에서 한 달간 0.196%포인트 오른 수치다.


    앞서 주담대 변동형 금리를 산정하는 지표로 쓰이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는 4달 연속 하락한 바 있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11월 4.00%에서 올해 3월 3.59%까지 내려갔다.


    고정형 준거금리가 되는 금융채는 시장의 전망에 따라 금리가 선행해 움직인다. 반면 코픽스는 전달의 자금조달비용이 반영돼 후행하는 지수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은행이 지난달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한다.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난달까지 조달비용 하락으로 코픽스가 내렸지만 이달 들어 다시 올라가고 있다"며 "기준금리 인하 지연과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경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조달비용이 늘고 대출금리가 올라가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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