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21주째 상승, 거래량도 4년 만에 최대 찍었다 > 금융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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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파트값 21주째 상승, 거래량도 4년 만에 최대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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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값이 이번 주에도 올랐다. 정부가 지난주 8·8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부동산 대책이 조금씩 시장에 반영되며 매매가격이 다소 조정될 거란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당장의 ‘주택 공급 부족’ 우려를 잠재우기엔 대책이 제한적이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거란 예상이 많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조사’(12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32% 상승하며 21주 연속 올랐다. 


    이번 주 상승폭(0.32%)은 올해 주간 기준 최대 상승 폭이자, 2018년 9월 둘째 주(0.45%) 이후 5년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오름세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달부터 ‘불장’이다. 


    주간 상승 폭이 3주 연속 확대된 후 최근 2주 간 오름세가 둔화됐다가 다시 껑충 뛰었다. 





    서울 아파트 주간 상승폭 올 들어 '최대' 



    부동산원 관계자는 “연초 대비 높은 수준의 거래량이 유지되면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를 지지하고 있다”며 


    “선호 아파트 단지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고, 추격 매수세가 이어지며 상승폭이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성동구(0.63%)를 비롯해 송파구(0.58%), 서초구(0.57%), 강남구(0.46%), 광진구(0.45%), 


    동작구(0.41%), 마포구(0.39%) 등이 서울 평균 상승폭을 웃돌았다. 


    여전히 강남권과 준상급지 위주로 가격이 강세다. 


    인천(0.10%→0.16%), 경기(0.11%→0.10%) 등 수도권도 오름세를 유지했다. 반면 지방(-0.02%)은 하락세가 여전하다.


    이날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전날까지 신고된 7월 서울 아파트 


    계약 건수는 7715건(계약일 기준)으로 6월 거래량(7450건)을  넘어섰다. 


    이달 말까지 거래 신고 기한이 남아 있어 조만간 2020년 12월(7745건)의 직전 최다 거래량도 돌파할 전망이다. 


    그러면 2020년 7월(1만1170건) 이후 4년 만에 최다 거래량을 기록하게 된다.




    이 같은 거래량 증가는 주택담보대출 시장 금리가 떨어진 데다, 주택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면서 


    갈아타기 등의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연초까지 집값 하락에 관망하던 40대 등 기성세대가 매수에 적극 가담하며 최근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상반기(1∼6월) 40대의 서울 아파트 매수 비중은 31.2%로, 2019년 해당 통계 공개 이후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40대 매수세에 거래량도 4년 만에 최대 



    박원갑 KB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40대는 20·30대보다 자금 여력이 되는 실수요자들”이라며 


    “집값이 계속 올라 마음은 조급해지고, 정부가 대출을 더 조이기 전에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려는 이들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달 2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시행 전에 대출을 받으려는 수요까지 몰리며 최근 가격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시장에선 내달 대출 문턱이 올라가고, 한껏 오른 매매가격에 대한 부담감, 부동산 대책 등이 맞물리며 


    서울 아파트값이 다소 진정될 거란 예상이 나온다. 


    박 전문위원은 “아무래도 대출 여력이 줄면서 집값 상승세가 한풀 꺾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8·8 대책이 당장 1~2년 뒤 서울 아파트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엔 미흡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 기조 자체는 지속될 거란 의견이 많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해 2만3830가구, 내년 2만5067가구로 3만~4만가구 수준이던 예년보다 적다.




    고준석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상남경영원 교수는 “현재 수도권은 전세사기 여파로 빌라 등 비아파트에서 탈출해 


    아파트로 넘어오는 수요가 늘며 공급 부족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며 


    “이번 대책에서 아파트 공급 방안은 정비사업 개선, 그린벨트 해제 등 중장기 대책 위주라 당장 서울 아파트값 안정에는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매매가격을 잡으려면 우선 전월세 시장이 안정돼야 하고, 기존 주택이 시장에 나오게끔 하는 게 더 빠른 길”이라며 


    “다주택자의 양도세·종부세 등 세제 완화를 들여다볼 필요가 있는데 이번 대책에서 빠졌다”고 지적했다.





    "8·8 대책 서울 아파트값 단기 가격 안정엔 역부족" 



    정부는 8·8 대책에서 주택 공급 단기 대책으로 공공이 내년까지 2년간 신축매입주택 11만 가구 이상을 공급하는 방안을 내놨다. 


    수도권 위주로 빌라 등 비아파트 11만 가구 이상을 사들여 저렴하게 임대를 주겠다는 내용이다. 


    초토화된 비아파트 시장을 정상화하는 한편 아파트 쏠림 현상을 완화할 수 있을 거란 복안이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촌평이 나온다. 


    본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확인한 결과, LH의 매입임대 실적은 2022년 1만2177가구, 2023년 6162가구에 이어 


    올해는 상반기까지 1581가구에 불과하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정부가 빌라 등 매입을 늘리는 건 긍정적이지만 토지비·사업비·공사비가 다 오른 상황에서 


    빌라, 다세대 주택을 지을 사업자가 있을지 의문”이라며 “비아파트 시장은 대형 건설사가 아닌 영세 사업자가 많아 


    11만 가구 공급은 탁상공론에 불과해 보인다”고 말했다. 




    출처_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0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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