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업체 필수질문은?
본문
금융사에서 대출해 줄 때 가장 먼저 물어보는 것이 바로 NICE 또는 KCB 점수입니다.
왜 그럴까요?
정답은 신용점수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은행이나 금융사들은 돈을 빌리는 사람이 ‘빌려준 돈을 상환기간 내에 갚을 수 있는 사람인가?’ 대해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이 사람이 상환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신용점수입니다.
은행이나 금융사에서는 NICE와 KCB로 신용점수를 확인하고 대출의 가능성을 판단합니다. 그런데 NICE와 KCB 각각 점수를 확인해 보면 점수가 서로 다른 걸 알 수 있어요.
NICE/KCB 점수, 왜 차이가 나는 걸까요?
각 평가사마다 개인의 신용을 볼 때 중요시하는 항목과 비중이 다르기 때문에 KCB와 NICE의 신용점수가 다를 수 있어요.
KCB의 신용점수는
개인의 신용을 담보로 빌려 쓴 돈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리스크를 감수하고 돈을 빌릴수록 위험하다고 본 거예요.
대출이라면 금리가 높으면 높을수록, 신용카드라면 할부나 현금서비스를 많이, 자주 사용할수록 위험하다고 평가될 수 있어요.
KCB 신용점수를 올리기 위해서는?
성실한 신용거래 내역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리나 리스크가 낮은 대출을 이용하고, 체크카드를 지속적으로 이용한다면 신용점수에 긍정적인 요인을 작용할 수 있어요.
대출이나 신용카드 대금을 성실하게 갚는 것도 신용점수에 긍정적입니다. 이때 금리가 높은 대출 등 고위험 대출부터 갚는 게 좋습니다. 기존 대출을 상환하거나 자신의 연봉이 상승해 갚을 능력이 향상되었다는 걸 증명한다면 신용점수를 한 번에 올릴 수 있습니다. 추가로 KCB에서는 신용 성향 분석 설문을 합니다. 20분 정도 걸리는 설문을 다 하고 나면 신용평가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NICE 신용점수를 올리는 방법은?
밀리지 않고 꾸준하게 빚을 갚을 수 있는지에 대해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그래서 대출이 많더라도 연체가 없다면 신용점수가 높을 수 있어요.
KCB나 NICE 한 곳의 점수만 집중해서 관리해도 될까요?
은행 등 금융사에서는 두 기관에서 모두 정보를 받아 대출이나 카드 발급을 해주고 있어요. 그래서 2개의 신용점수를 모두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신용점수 중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금융회사에 빚을 지지 않고, 빚이 있더라도 밀리지 않고 갚아야 한다는 겁니다.
신용점수 2개를 한번에 올리는 방법은 없을까요?
대출을 모두 갚았을 때, 하나의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연체 없이 오래 사용했을 때 등 신용점수를 관리하는 공통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통신비나 건강보험, 국민연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내역을 KCB나 NICE에 제출하는 것도 신용점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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