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알바생이 3.3%와 4대보험을 선택할 수 있다면? > 금융 상식

우선 3.3% 소득세와 4대보험의 차이를 알아볼까요?

●3.3% 소득세란?

3.3% 프리랜서 계약 시(사업소득자)

- 사업주 : 납부액X

- 근로자 : 급여의 3.3% 소득세 납부

- 소득세의 기본은 내가 벌어들인 수입에 대해 일정 비율의 세금을 내야하는 것인데

근로자가 매월 납입하기 어려우니 소득을 지급하는쪽에서 미리 3.3%의 세금을 차감한 뒤의 급여가 지급되는 것입니다.

●4대보험이란?

4대보험 가입 시(근로소득자)

- 사업주 : 4대보험 납부

- 근로자 : 4대보험과 소득세 납부

- 국가가 국민의 질병,장애,실업,노령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4개의 보험을 말합니다. 

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을 4대 보험이라고 하는데 고용주와 근로자가 50%씩 부담하고,

산재보험료만 예외적으로 사업주가 100% 부담합니다.

4대보험 vs 3.3% 소득세

만약 선택할 수 있다면 4대보험이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4대보험이 적용되면 소득을 명확하게 지정할 수 있고 특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보통 4대보험 6개월 이상 가입되어 있는지를 많이 물어보는 편입니다.

따라서 언제 대출이 필요한 상황이 생길지 모르는데 만약 4대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대출을 받기에도 보다 유리해집니다.

또, 의료보험의 경우 지역가입자로 들어가면 본인이 얼만큼 버는지를 추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직장가입자로 들어가면 월급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건강 보험료가 저렴해져 이 부분에서 더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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